QT나눔

(8월 12일)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 = 고전 9장 15 ~ 19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2()

고전 915~19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

 

9: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9:17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도입)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한 자들은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일까요? 주님이 그 가치를 측량할 수 없듯이 주님의 값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가치로도 측량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무한한 그 값으로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된 사도 바울은 예수를 핍박하던 자리에서 예수를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사도로, 완전히 반전의 길을 걸어간 대표적인 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의 값으로 사도가 된 바울은 자신은 사도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자임을 밝힙니다. 그러나 예수의 값으로 사도가 된 바울은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기 위해 사도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그 권한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는 사도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사례와 선교에 따른 경비를 텐트를 만들면서 자비량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우리의 대속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를 쏟아내신 예수의 진정한 그 값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는 바울파요”, “나는 아볼로파요”, “나는 게바파요”, “나는 그리스도파요라며 교회 속에서 당 짓기를 좋아하는 자들은 파벌을 만들어내면서 바울이 교회를 통해 사례를 받지 못하는 것은 그가 사도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예수의 진정한 값으로 사역을 이루고 있는 사도 바울을 향해 거짓 증거를 합니다. 이런 사도 바울이 자신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십시오!” 우리는 어떤 모습을 이루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을 통해 들려주는 음성은 여기에 대해 어떤 답을 주고 있을까요?

 

(15~16)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값으로 성도된 우리는 복음에 장애가 되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줄 알며, 그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권한을 신앙이 연약한 자들을 위해 배려하지 못하고, ‘자유라는 이름 하에 이것을 마음대로 행사합니다. 그러면서 교회 속에서 당을 지어 자신들의 파벌을 만들어갑니다. 바울은 선교사역을 이루어갈 때 (살전 2:9)(18:3) 등에 따르면 경비를 스스로 조달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교회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4:16)에 따르면 빌립보교회는 바울의 선교를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바울은 그에 따른 필요의 물질을 공급받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을 자신의 수고에 대한 대가로 여기지 않았던 겁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길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복음을 세상 가운데 증거하는 일이라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자신을 향한 저주이며, 슬픔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16) 희생의 값으로 성도가 된 우리는 복음에 장애가 되는 것이 있다면 사도 바울처럼 과감하게 그것을 던져버리는 결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이 포기한 그 권리에 대해 미련을 가지기보다 그렇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신앙을 바르게 세워주신 것을 더 감사히 여기고, 그것을 자랑할 줄 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17~18) 복음을 전하면서 물질 중심의 보상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그 기쁨을 자신의 상급으로 여기는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떤 보상적인 측면도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내가 내 자의로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17)라는 구절을 통해 자신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것도 내세울 자랑거리가 없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바울에 따르면 자신이 증거한 복음 사역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 ‘사명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명령 앞에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 중요한 단어입니다. 첫 번째, ‘사명이라 함은 자신의 존재가 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명을 말하는 오이코노미아라는 단어는 청지기로 일하다’, 또는 관리하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주인이 명한 것을 충실히 이행해야만 하는 자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음 증거가 사명이라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자율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안 하면 안 되는 것이며, 그 일에 종과 같이 주인의 뜻을 바르게 세우는 일에 충성을 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위치에 자신이 서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명이라는 것은 어떤 보상도 바라지 말고 일해야 할 자신의 임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보상도 기대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강력한 질책과 징계가 있다는 것을 동시에 사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명입니다. 사명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라 주인이 명한 바를 충성스럽게 이루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물질의 보상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그 기쁨을 자신의 상급으로 여겨야 합니다. 이런 복음 전도자를 주님이 기뻐하고, 축복합니다. (6:30~34)은 말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의 부족함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을 축복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그 기쁨을 자신의 상급으로 여기는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9)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자존심을 앞세우는 모습이 아니라 종이 된 모습을 자랑스러워하는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사도의 직분에 대한 보상을 누리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권리에 대해 제한하고, 보상 없이 전하는 복음의 그 기쁨을 오히려 보상으로 여겼던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자유를 절제하고, 종이 된 이유는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며, 이런 예수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합니다. 당시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던 바울은 누구보다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종의 걸음을 걷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발걸음을 예수의 값으로 세워짐을 밝히면서 자신은 주님의 종으로 그 걸음을 걸어가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며, 스스로 종의 길을 걸어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사도 바울처럼 두 가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난 자유인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더 이상 이방인과 같은 삶을 살아가서는 안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종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바울의 복음 증거나 섬김의 자세는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의 그 값을 계승한 것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미숙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배려뿐만 아니라 한 영혼을 온전히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지식과 자존심으로 되지 않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자신이 주관자가 되어버리면 내 속에 있는 쓴 뿌리가 언제 다시 살아날지 모릅니다. 오히려 일을 완전히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20:28)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자들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자존심이 아니라 종이 된 모습을 앞세워 예수의 값으로 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의 값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의 값으로 성도가 된 우리는 사도 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세 가지 예수의 값으로 세상을 이겨나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복음 증거에 대해 장애가 되는 것이면 예수의 값으로 자신의 그 권리를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물질의 보상을 바라는 복음 증거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그 기쁨을 자신의 상급으로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종의 모습으로, 종의 자세로 나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자신을 세워 세상을 이겨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드려진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살아가는 자, 하나님이 기억합니다. (고전 7:23)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오늘도 복음의 증인이 된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 값으로 달려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값이 없었다면 구원받지 못할 죄인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값으로 구원의 백성이 되었기에
그 은혜에 감사로 나아갑니다
나에게 베풀어 주신 큰 사랑과 큰 은혜를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널리 알리고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사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둔탁한 발걸음일지라도 우둔한 입술일지라도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오늘도 복음의 증인이 되어 기쁨과 감사와 순종의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작성일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몇 년 전 일이 떠올랐습니다.
작품 연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작품의 주제를 '동성애'로 바꾸는 것이 조건으로 붙었습니다. 그게 더 잘 팔린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미팅 자리에서 바로 거절 의사를 밝혔고 계약은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기차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긴 시간 동안 마음이 가볍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 선택을 한 것이 후회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제가 미팅 자리에서 바로 거절 의사를 밝힐 수 있었던 것도, 그 결과에 미련이 남지 않게 하신 것도 모두 주님께서 나를 붙드셨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을 지켜나가는 것이 1순위가 되게 하시고 주의 일을 하며 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기쁨이 되는 바른 신앙의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자신을 세워 세상을 이겨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sw126님의 댓글

profile_image Jsw126 작성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값으로 원죄에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성도가 된자들 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의 값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세가지 예수의 값으로 세상을 이겨
나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첫번째 복음 증거에 대해 장애가 되는 것으로 예수의 값으로 자신의 그 권리를 포기 할 줄 알아야 합니다.두번째 물질 보상을 바라는 증거를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알아야 합니다.
세번째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종의 모습으로 조의 자세로 예수 그리스도의 값으로 세상을 이겨
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과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성도가 되어 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믿음.구원,신앙으로 기도드립니다.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성경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는 개혁주의에 입각하여 성경 가르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FAMILY

CONTACT

  • 주소 : (4805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113-15(재송2동 1060-2)
  • TEL : 051-783-9191 / FAX : 051-781-5245
  • Copyright © 2023 바티스 성경 아카데미.
    All rights reserved.
  • 카카오뱅크 3333-28-3057838 예금주 : 바티스
  • 우체국 601252-02-199260 (황영선-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