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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 = 행 2장 43~4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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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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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수)

행 2장 43~47절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도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크게 둘로 나누면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두 가지의 큰 계명을 통해 기독교의 존재적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에 승천하실 일을 눈앞에 두시고 크게 두 가지를 제자들에게 분부합니다. 하나는 자신이 하늘로 승천하더라도 이곳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것이며, 두 번째는 예루살렘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분부는 예수님께서 하늘로부터 ‘또 다른 보혜사’인 자신의 영을 통해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기 위함이었으며, 두 번째의 분부는 예수님의 ‘산증인’이 되어 ‘예루살렘’이라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고을뿐만 아니라 ‘유대’라는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사회로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비천한 자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마리아’와 그리고 온 세계를 지칭하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어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가지의 분부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모두가 ‘교회’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이 모든 일들을 ‘또 다른 보혜사’라는 예수님의 영이 함께하는 연합을 통해 이 모든 일들을 이루어가시겠다는 겁니다. 최초의 교회였던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났던 예수님께서 보내신 ‘또 다른 보혜사’의 영에 의해 놀랄 일이 벌어집니다. 마가 다락방에 있는 무리가 ‘성령의 충만’을 받습니다. 이런바 ‘오순절 사건’이었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베드로의 설교에 의해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주님이 함께하는 곳에 어떤 역사가 일어나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도록 분부하신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장차 있을 종말의 대환난의 때를 피할 방주로서의 역할을 교회가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께서 종말의 때를 견디기 위해 또 다른 방주인 ‘교회’를 세상을 향해 세우도록 명합니다. 우리는 환난의 때를 견뎌 나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명하신 교회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가야 할까요?

 

(43~45)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명하신 영.육간의 섬김과 나눔의 실천의 증표를 세상을 향해 흘려보내면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마가 다락방의 사건과 베드로를 통한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대회개’, 그리고 사도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많은 기사와 표적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표를 가진 진정한 모습의 ‘코이노니아’라는 나눔을 이루어갑니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라는 것은 재산에 대한 소유를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그 모습을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첫 번째는 소유에 대해 아무런 욕심이 없는 것을 말하고 있었으며, 두 번째는 욕심이 없는 것이 어떤 강제적인 방법의 물리적인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행위였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팔아 서로 나누고, 헐벗고 가난한 형제들을 돌아보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했던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할 값으로 피 흘리시기 전날, 예수님께서는 마가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가집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시고, 고별 설교를 하는 자리에서 대야에 물을 받으신 다음,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발을 씻기신 것은 제자들로 하여금 섬김이 어떤 것인지를 가르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의 진정한 모습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봉사와 섬김은 성도들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과 형제들의 유익을 위하여 ‘봉사와 섬김’을 꼭! 하라고 하시면서 그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천한 ‘종’의 자세로까지 낮아지시면서 ‘섬김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섬김과 봉사’에 있어서 높아지려는 자랑의 마음들을 다 버리고 오직 우리들이 맡은 봉사의 임무에 충실해야만 합니다. 교회는 육신의 물적인 나눔과 섬김만으로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을 다하였다고 말한다면 그 또한 올바른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양식을 나누는 영적인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세상을 향해 영의 양식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흘려보내야 하는 의무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명하신 영.육간의 섬김과 나눔의 실천의 증표를 세상을 향해 흘려보내면서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46) 예배하기를 힘쓰는 교회, 영이 새로워지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이 가득하도록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영적인 교제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서로 도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떡을 떼는 예찬은 단순한 식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공동체의 형제들 가운데 가난하여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형제들을 위하여 그러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도움의 손길은 한순간에 그치질 않았습니다. ‘재산과 소유를 팔아’에서 사용된 미완료동사는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뜻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그들은 이 일들에 대하여 큰 기쁨을 느끼며, 즐거움으로 행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자를 통해 나타난 참된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모습은 자기들끼리만 모여 ‘코이노니아’의 교제를 나누며, 예배드리고, 전도하는 일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헐벗고 굶주림에 떨고 있던 이웃들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웃을 향하여 예수님처럼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들은 이웃을 구제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사업에 힘을 썼던 겁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46절)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교회의 성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힘쓰고, 애쓰는 것이 다릅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성도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며,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웃과도 하나님의 사랑의 교재 나누기를 즐겨하는 순전한 마음으로 가득 찹니다. 예배하기를 힘쓰는 교회, 영이 새로워지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이 가득하도록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47)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교회가 될 뿐만 아니라 불신 사회로부터도 칭송받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왜! 봉사와 섬겨야 하는지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를 향하여 많은 사람이 외치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교회는 사회에 무익한 단체라고!” 그들이 보기에 교회는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무익한 하나의 단체인 겁니다. 그러니 전도의 문은 더욱 굳세게 닫혀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향하여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의존하며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의 삶에 사랑이 발견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이웃 또한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마 5장 13절과 14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라’가 아니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라’가 아니라 ‘너희들은 이미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빛을 어두움에 감출 수 없는 것처럼 너희들 또한 그리스도인인 것을 어느 곳에서도 감출 수가 없으니 너희들은 ‘그리스도인으로 그 빛을 발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라’라고 말씀하셨던 겁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교회가 될 뿐만 아니라 불신 사회로부터도 칭송받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적용)

칼빈의 기독교 강요 제1권 6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안경’이요, ‘실’이며, ‘학교’라고 하였습니다. ‘안경’은 보게 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실’은 길을 잃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자라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교회는 그 기능에 있어서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영혼들의 ‘안경’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영혼들을 향해 ‘실’과 같은 안내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십자가 신앙으로 세상을 품고, 그 영혼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자신을 향해, 세상을 향해 ‘학교’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종이 속에 아름답게 그려져만 있는 모양만 있는 죽은 교회가 아니라 살아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세상으로 부터도 인정을 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환난의 때를 견뎌 나가기 위해 하나님께서 명하신 교회란?
한국에 수없이 셀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골목마다 넘쳐나는 교회가 많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는
과연 얼마나 될까? 묵상을 하며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섬기는 그리심 교회가 세워진지 16년째입니다
오직 성경으로
오직 은혜만으로
오직 믿음만으로 라는 개혁주의 정신으로 달려가는 교회로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기뻐하는 교회로
성경을 가르치며 말씀을 따라 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실천하려고 몸부림치는 교회입니다
바른 말씀을 흘려보내는 교회
진리의 복음을 흘려보내는 교회
그리스도의 문화를 흘려보내는 교회로서
말씀 가르치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말씀을 흘려보내는 사역을 하며
이웃을 구제하고 섬기는 사역으로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비록 작고 연약하지만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없는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입니다
올해도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하고자 준비중에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움이 눈앞에 보이지만
하나님나라의 일이기에 죽도록 기쁘게 감당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그리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날마다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주 작은 일에 실족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도록
나를 굳건하게 붙잡아 주시어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잘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구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구름 작성일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11월이면 사랑의 바자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바자회는 연례행사 중 하나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저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누고 전하며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섬기는 신앙으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한국 교회를 돌아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보다는 사람의 이익을 채우기 위한 하나의 집단이라고 합니다.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흘려보내는 의무를 충실히 감당했다면, 지금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은 달라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와 성도가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나아가 진정한 교회의 의미를 바로 세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규모와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흘려보내는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진정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과 연합을 이룬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sw126님의 댓글

profile_image Jsw126 작성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가지 계명 하나님의 사랑,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가 다락방 사건과 베드로를 통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대회개,그리고 사도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많은 기사와 표적으로 인하여 사림들이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영.육간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증표를 세상에 흐려보내며 교회를 맏들어가야 합니다.

사명을 지키며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신앙,믿음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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