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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환난을 이겨내는 그리스도인 - 마 8장 23절 ~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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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16()

823~27

환난을 이겨내는 그리스도인

 

(도입)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입니다. 이런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사역을 마치고 데가볼리 지역으로 가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이때 예상하지 못했던 큰 풍랑이 배를 덮칩니다. 혼비백산한 제자들은 어찌할 줄 모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죄악으로 가득합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환경을 통해 일어나는 어려움의 문제 그리고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대 또한 하나님은 주관하고 계십니다.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과 같은 악함이 판을 치고, 고난과 환난이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휘몰아치는 그 순간도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런 환난의 때를 어떤 신앙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겨나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까요?

 

(23~24) 각종 환란이 세상 가운데 펼쳐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지 의문이 던져지는 그 순간도 예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의 자세로 환난의 때를 이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데가볼리는 열 개의 도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의 한 곳이 본문 28절에 등장하는 가다라 지방입니다. 예수님께서 데가볼리에 가시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사역의 피곤함이 예수님의 육신을 엄습합니다. 비록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계실 때의 예수님은 육신이 가지는 한계를 우리와 동일하게 겪고 계셨습니다. ‘큰 물결이 일어나 배를 삼킬 것만 같은 그 순간도 예수님은 주무십니다. 만물은 예수님의 다스림 아래에 놓여 있기에 두렵고, 떨리는 풍랑 가운데서도 예수님은 평안히 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인간의 죄로 인해 분명한 두 가지의 때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불의하고, 악한 두려움의 때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16:33)은 증거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십시오!” 그리고 증거합니다.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의 모든 권세를 이기셨으니 신앙 가운데 당하는 고통에 대해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에 따른 두려움과 떨림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조차 만물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의 신앙으로 두렵고, 떨리는 환난의 때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25~26)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절망과 공포 가운데 놓인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소망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강력한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분명한 믿음으로 세상의 환난을 이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갑자기 몰아치는 예상하지 못한 풍랑 앞에 제자들은 자신들이 취할 수 있는 조차를 다 취합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타고 가는 배는 이 풍랑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오히려 더 큰 위기에 봉착합니다. 어부로 잔뼈가 굵었던 이들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없었습니다. 이런 제자들의 입에서 믿음이 아니라 탄식하고, 체념하는 음성이 들려옵니다. “주여 구해주세요!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예수님께서 반응합니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책망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죄악 된 세상에는 크고, 작은 풍랑과 같은 인생의 문제가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리 작은 풍랑도 큰 풍랑이 되어 그 사람을 덮치게 됩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믿음, 오늘도 문제 앞에 하나님께서 열쇠를 주신다는 믿음, 신앙이 수반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죄는 반드시 그 값으로 응답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환난과 고난에는 (고전 10:13)에서 말하고 있는바 피할 길이 있습니다.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에는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절망과 공포 가운데 놓인 자기 백성으로 하여금 소망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강력한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분명한 믿음으로 세상의 환난을 이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27)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 나라의 여명은 예수님의 통치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세상 가운데 바르게 증거하는 복음으로 환난을 이겨내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는 그 말씀에 바람이 잠잠해집니다. 방금까지 배를 삼킬 것만 같았던 파도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잠잠합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에게 바람과 파도를 잠잠하게 하시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놀랍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지금 세계의 처처와 곳곳에 적그리스도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요이 1:7)은 세상을 환난의 때로 만들어가고 있는 적그리스도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부인하도록 조장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적그리스도에 대해 (요일 2:18)(요일 4:3)은 증언하기를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날 것을 말하고 있으며, “그 적그리스도는 지금 벌써 세상에 있다라고 증거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 나라의 여명은 예수님의 통치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세상은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의심하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복음으로 바르게 일깨워야 합니다. 복음으로 환난을 이겨내고 세상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세상의 모든 사람은 환난의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종말의 대환난, 그리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겪는 고난과 환난에는 길이 있고, 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분열왕국 시대를 살아갔던 유다의 제12대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앗수르에 의해 나라가 멸망할 위기에 놓여진 것을 봅니다. 이때 그는 이사야 선지자의 충고를 듣고 위기 가운데 놓인 나라를 구하기 위해 사람의 손과 다른 나라의 협조를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엎드립니다. 그리고 온 나라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엎드리도록 합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하룻밤 사이에 앗수르 군대의 185,000을 쓸어버립니다. 이런 경험이 있었던 히스기야가 알지 못하는 병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한 강력한 신앙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지금까지 그의 신앙을 지켜봤던 하나님께서 회복으로 응답하고, 자녀의 출산까지 허락합니다. 당하는 환난과 세상의 환난을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이겨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거짓과 위선이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악을 분별하기도 힘들고
거짓은 진실로 포장하고
땀 흘려 일하기를 싫어하고
부정과 불의와 친구하기를 즐거워 하는
환난의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환난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환난을 이겨내고
이 혼탁한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참된 진리의 복음을 전하고
복음으로 이겨내는 승리의 삶을 사는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 작성일

예상치 못한 삶의 풍랑을 비껴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예수그리스도를 온전히 나의 구주로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풍랑은 우리의 삶과 함께 공존함을 안다.
때로는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어 침몰 직전까지 가도록 주님은 버려두신다.
마치 두려움과 공포에 쌓인 제자들의 모습은 가학적 상황이다.

주님은 왜 이렇게 하시는 것일까?

침몰 직전의 배에 주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이다.
(마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현재도 미래도 죽음의 순간에도 우리는 영원의 시간에 잇대어 있다.
주님은 언제나,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히스기야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죽음의 위기에 처했을때
하나님을 향한 강력한 신앙으로
은혜를 구하였고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여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저 또한 그와 같은 회복의 은혜로
역사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행복한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coco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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