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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결실을 맺기 위한 추수 - 마 13장 24절 ~ 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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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티스성경아카데미

본문

 

 

20()

1324~30

결실을 맺기 위한 추수


(도입)

한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추수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추수의 결실은 힘들었던 농부의 노고를 기쁨으로 바꿔주며, 힘들었던 농부의 어깨를 한층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추수의 기쁨을 자녀와 노비와 성 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16:14)을 통해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추수의 기쁨을 나타내는 이런 절기를 초막절을 통해 함께 지키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하셨습니다.

  한해의 결실을 맺은 추수의 기쁨을 통해 이 땅에 있을 종말의 마지막 추수를 기억해야 합니다. 천국의 마지막 결실을 맺는 심판의 추수를 기억하며, 그때를 위해 준비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천국 잔치인 추수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기 위해 우리는 어떤 신앙의 모습으로 자신을 준비시켜야 할까요?

 

(24~26) 종말에 좋은 추수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좋은 땅에 좋은 씨앗이 뿌려져야 할 뿐만 아니라 좋은 결실을 맺도록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배우는 일에 힘쓰고, 애쓰는 신앙의 걸음으로 자신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추수라는 종말의 결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천국 잔치를 가리켜 추수의 결실에 비유합니다. 자신들은 당연히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임을 자신하고 있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의 무리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 천국은 아브라함의 혈통과 할례의 흔적 그리고 율법을 가졌다는 이유로 가는 곳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흑암에 가려진 그들이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세상이 종말에 새롭게 열려질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마치 그해, 농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추수를 거두는 추수의 날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하는 날 알곡은 곡간으로 옮겨지고, 가라지와 같은 쭉정이는 불에 태워지는 심판을 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라고 말씀합니다. 마귀는 추수의 결실이 되지 못하도록 우리의 주변에 비 성경적이고, ‘비 진리를 통해 병든 씨가 되도록 유혹의 거름을 뿌리고 있습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죄로 물든 음란과 타락한 세상의 과 죄인의 모습이 된 사람의 의 모습으로는 추수의 어떤 좋은 결실도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통해 신앙의 울타리를 쳐야 합니다. 마귀가 나에게 죄악 된 환경의 가라지를 뿌리지 못하도록 자신의 자범죄를 돌아보면서 날마다 회개의 신앙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일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7~29) 겉과 속이 다른 거짓된 열매인 쭉정이들의 음성에 넘어가지 않도록 예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종말의 추수의 때를 믿음으로 힘 있게 걸어가는 결실의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추수를 맞이하는 농부가 게을러서 곡식을 잘 관리하지 못하였다면, 그 농부는 좋은 추수의 결실을 얻을 수 없습니다. 추수의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곡식이 잘 자라도록 농부는 거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합니다. 곡식이 병충해 또는 다른 잡초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종들이 주인에게 묻습니다. “밭에 좋은 씨앗만 뿌렸고, 우리가 그 밭을 관리를 잘했는데 어떻게 그곳에 가라지가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인이 말합니다. “원수가 밤에 몰래 가라지의 씨를 뿌리고 갔느니라!” 가리지는 (고후 11:14)(15)의 말씀처럼, 마치 광명한 천사처럼 그 모습을 위장하기도 하고, ‘의의 일꾼으로 자신을 가장하기도 합니다.

  (12:9)도 말하기를 사탄은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능력을 바라보고 신앙하는 자는 그 사람의 능력에 넘어집니다. 사람의 잘난 모습을 바라보고 신앙하는 자는 그 사람의 잘난 모습에 의해 넘어지는 자가 됩니다. 속과 겉이 다른 쭉정이들의 모습에 넘어가지 않도록 예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종말의 추수 때를 믿음으로 굳건하게 세워가는 결실의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30) 종말의 추수를 맺는 그날 하나님 나라의 곡간에 모아둘 축복의 열매답게 이 땅에서도 세속과 함께하기를 거부하며 하나님의 결실을 맺는 일에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포함하여, 복음이 확산하여가는 영역인 세상을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추수가 있는 그날 (20:14)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떠나 세상에서 번성을 누리며, 온갖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불의한 자들의 최후가 불사름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갈 곳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결실을 맺는 추수를 위해 씨 뿌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126:6)은 말하기를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축복의 열매인 우리는 세속과 함께하기를 거부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추수의 결실을 맺도록 씨 뿌리는 일에 앞장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 일에 쓰임 받는 성도의 기쁨을 오늘도 마음껏 누리는 것이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적용)

한해의 추수가 풍년으로 결실을 맺을 때, 그 풍년을 바라보는 농부의 기쁨은 세상의 모든 고통을 잊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면서 두 가지의 중요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하나는 이 땅에서 이룰 삶의 농사이며, 또 다른 하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룰 하나님 나라의 농사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농사에 대한 답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에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6:31) 이하는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지 못한 불신자들처럼 행동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이 얻을 것을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는 자가 되지 말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나가는 일에 힘을 다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하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 모든 필요를 풍성함의 추수로 채워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 축복의 말씀대로 추수의 영광을 이 땅 위에서도 마음껏 누리를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행복한사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행복한사람 작성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농부는 땅을 일구고 가꾸는 수고가 있어야 열매를 맺는 것 처럼
종말에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신앙을 해야 할까?

바른 말씀과 바른 교리를 배우는 일에 힘쓰며
배운 그 말씀대로 신앙의 걸음을 걸어가는 자세로
종말을 잘 준비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한결같은 믿음의 신앙과
게으르지 않는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추수꾼이 되어 열매를 풍성히 맺어
칭찬받는 일꾼이 되기를 원하며
오직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힘 있게 걸어가는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된 주의 일꾼으로
마지막 때를 잘 준비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누릴 축복을
기다리는 지금 이 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c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oco 작성일

마귀의 가라지가 틈타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앞에 회개하며
쭉정이들에 넘어가지 않도록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굳건한 믿음 위에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로 살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모든 은혜와 축복을
충만히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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